20230807 월요일. 날씨 더움. 인원 둘. 이전 포스팅인 더페이지 카페에서 나와 저녁을 먹으러 이동. 고기가 먹고싶어서 여러곳을 고민하다가 처음가보는곳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가네 삼겹살 연탄구이(?) 평택역에서 도보로 5-10분정도 걸린다. 아쉽게도 네이버지도에서 검색해도 안나온다. (2층의 새마을 1970 포차를 검색해서 가면 되겠다) 오잉? 가격이 착하다. 갈까 고민했던 근처의 다른 고깃집의 삼겹살이 1인분에 14,000원 이란 것을 감안한다면 정말 합리적인 가격이 아닐 수 없다. 그러고 보니 앞쪽에 군인들이 많이 보인다. 가성비 맛집이라는 증거로 볼 수 있겠다. 일단 삼겹살과 항정살을 1인분씩 시켰는데, 기본 찬으로 계란찜과 된장찌개를 주신다. 맛있다. 초벌을 해서 나온 삼겹살. 다시보니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