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6 토요일. 구름 많음. 인원 둘. 국밥류가 먹고 싶어서 찾은 감자탕집. 이전에 천안시청 근처의 청년 감자탕을 간 기억이 있어서 찾아보았더니 근처에도 있어서 몇 차례 방문하였었다. (감자탕도 맛있음) open 11:00 (break time 15:00-17:00) close 22:00 금요일 정기휴무 늦은 시간이라 사람은 별로 없었다. 깔끔한 실내. 가벽이 설치되어 있어서 공간에 분리감을 준다. 프렌차이즈다운 인테리어. 뼈 해장국을 먹을까 고민도 했는데 그래도 국밥이 먹고 싶어서 순대국을 시켰다. 특별한 메뉴로 순살 해장국이 있다. 뼈 살을 발라서 나오는 해장국. 지난번 왔을때 먹어 보았는데, 고기가 부드럽다보니 발라내는 과정에서 부서져서 나와서 개인적으로는 직접 뜯어 먹는게 좋았다. 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