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8 금요일. 더운데 하늘이 이쁨. 밥먹고 한명이 합류해서 인원은 셋. 앞선 포스팅인 코이라멘에서 카페로 이동을 했다. 각자 할 일이 있어서 노트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역시 적당히 오래 앉아 있을 수 있고 공간도 넉넉하면서 음료도 맛있고 감성도 있는 카페를 찾아보았다. 목적지는 이전에 눈여겨보았던 프럼브릿지. open 11:00 close 22:00 (21:30 라스트오더) 지나가면서 본적은 많은데 들어와 볼 생각은 못했었다. 입구와 내부의 갭이 상당히 크다. 작고 귀여운 입구. 하지만 내부는 크고 아름답다.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카페로 보인다 총 3층이다. 날씨가 좋으면 실외에 앉아도 괜찮을 듯 싶다. 베이킹카페답게 디저트 종류가 다양하다. 가끔 사장님이 베이킹중에는 카운터에 아무도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