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1 목요일. 날씨 저녁에 약간 서늘.
혼자.
저녁에 잠시 시간이 비어 카페에 왔다. 성환역 출구로 나오자 마자 바로 왼편.
이전에도 카페가 있던 자리였는데 최근 리모델링을 하고 다른 카페로 바뀌었다. 사장님이 바뀌심.
새로운 카페를 보고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
open 09:30
close 19:30
(last order 19:00)
첫째, 셋째 주 일요일 휴무
성환은 시골이기 때문에 저녁 장사를 하는 곳이 많지 않다.
카페 역시 저녁 7시 반이면 문을 닫는 일관성. 저녁이 되어야 올수 있는 나에게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간판은 현수막으로 되어있다.
커피 앤 실버는 무슨 뜻일까. 가게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왼편에 카운터가 있다.
내부는 밖에서 보는 것 보다 많이 넓다.
한쪽 벽면이 개성있게 장식되어 있다. 캐나다에 온 것 같다.
간판에 쓰여있던 실버가 여기 있다.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의 은 세공품도 판매하고 있다.
금속공예도 하시나보다.
시그니쳐 메뉴인 솔트크림라떼.
소금이 적당히 섞여있는 솔트 크림이 매력적이다.
담백하고, 소금의 짠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어서 크림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나로서도 질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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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이 자리에 있던 카페에 종종 오던 터라 새로운 카페로 바뀌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카페도 종종 오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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