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6 토요일. 저녁에는 그래도 조금 선선.
인원 둘.
저녁을 먹고 각자 해야할 일이 있어 카페로.
역시 인근에 봐두었던 카페. 지나가며 마당이 이뻐서 몇 번 들어가봤는데 늘 사람이 많았다.
open 12:00
close 22: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입구를 나오면서 찍어서 어둡다.
밝을 때는 잔디의 푸릇한 느낌이 살아서 더 산뜻하다.
가게 이름처럼 다양한 종류의 스콘이 있다.
하지만 상남자들은 디저트를 잘 먹지 않는다.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와서 먹어보도록 할 예정이다.
커피와 차종류를 하나 시켰다.
음료는 무난하다.
살짝 어두워질 때 쯤 찍은 사진.
야외 테이블들이 풀밭에 있다. 여름에는 벌레들이 걱정된다.
우리가 앉은 자리는 바깥이 잘 보이는 창가 일자 테이블 자리.
저 멀리 커피를 내리시는 사장님이 보인다.
앉아서 노트북으로 일 하기에 딱 좋은 자리였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나오면서 보니, 마당 벽에 영화가 나오고 있다.
무슨 영화인지는 모르겠지만 고전 영화 분위기다.
.
.
.
스콘을 먹어볼껄 그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나왔다.
아마 스콘을 먹어보러 적어도 한번쯤은 더 오지 않을까 싶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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